[★밤TView]'무도' 워너원·추사랑 소환..더위 날린 썸머 페스티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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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다양한 페스티벌을 즐겼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부터 데뷔를 앞둔 아이돌그룹 워너원까지 소환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썸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페스티벌 레이디 홍진경, 김신영은 물총 대결을 앞두고 가위바위보 대결로 팀을 구성했다. 김신영은 3연속으로 승리를 거둬 양세형, 하하, 유재석을 팀원으로 데려갔다. 이에 홍진경과 박명수, 정준하와 팀을 이루게 됐다.

김신영 팀은 한 명이 더 많아 유리했다. 예상대로 물총 페스티벌의 승자는 김신영 팀이었다. 홍진경은 맥 없이 양세형, 하하, 유재석에게 물총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제에 알맞은 정답을 말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정준하는 여름이 들어간 노래, 홍진경은 여름 제철 과일을 말하지 못해 물벼락을 맞았다. 김신영은 여름철 별미 5개를 대지 못해 물을 맞았다. 이에 멤버들은 "추사랑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신영은 추사랑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홍진경과 김신영이 합체해 미션을 하길 바랐다. 홍진경, 김신영은 마지 못해 함께 문제를 풀기로 했다. 두 사람은 듀엣 가수 5팀을 대지 못했고 함께 물을 맞았다.

수박 축제, 디네앙블랑, 머드 축제가 이어졌다. 머드 축제에서 멤버들은 아이스크림을 얻기 위해 난투극을 벌였다. 정준하가 아이스크림을 획득했으나 멤버들에게 뺏겼다.

계속된 페스티벌으로 힘든 멤버들은 치맥 페스티벌로 휴식을 취했다. 멤버들은 뮤직 페스티벌로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등의 커버 댄스를 춰야 했다. 특별 게스트로 모모랜드 주이가 방문했다.

뮤직 페스티벌은 주이가 무반주로 추는 춤의 배경 음악을 알아내는 코너였다. 주이의 난해한 댄스에 멤버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주이의 활약이 끝나고 커버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김신영, 홍진경은 싸이 '뉴페이스'에 도전했다. 김신영은 '뉴페이스' 안무를 완벽히 따라했다. 이에 홍진경이 패해 얼음물에 입수했다. 정준하, 양세형은 레드벨벳 '빨간맛'으로 대결했다. 정준하는 과한 귀여움으로 얼음물 샤워를 했다.

유재석, 박명수의 대결 곡은 '프로듀스101' 시즌2의 '나야 나'였다. 유재석은 안무를 비슷하게 따라했지만 박명수는 쪼쪼댄스를 췄다. 그 결과 유재석이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하하, 김신영이 싸이의 'I LUV IT'으로 맞붙었다. 승자는 김신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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