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육중완 "'뱃고동' 가자" 한 마디에 통영 行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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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비투비 육성재가 육중완의 한 마디에 통영으로 떠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자연의 섬, 통영 '욕지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새벽 1시에 육성재의 집에 찾아갔다. "뱃고동 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 두 달 뒤에 온다며 하도 안 와서 내가 직접 왔어"라고 덧붙였다.

허탈한 웃음을 짓던 육성재는 "처음 뱃고동에 프로그램 들어갔을 때 낚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정어리"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육성재는"근데 형 이건 납치 아니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육중완은 "매니저한테 허락받았다"며 밀어붙였다.


한편 육중완은 평소 육성재가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걸 언급하며 팔씨름 대결을 신청했다. 이에 육성재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팔씨름을 시작한 지 1초 만에 육중완이 이겨 폭소를 자아냈다.

육중완은 "운동 그거 뭐하러 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육중완은 "형이 이겼으니까 짐 싸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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