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엑소부터 레드벨벳, 울산 채운 여름송의 향연(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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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다양한 그룹들이 울산을 가득 채웠다. 블랙핑크, 위너부터 레드벨벳, 엑소까지 국내 최고의 아이돌그룹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울산 썸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솔직한 사랑 고백을 담은 곡의 가사는 블랙핑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을 선보였다. '빨간 맛'은 뜨거운 여름과 사랑의 짜릿한 감정을 빨간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여름 시즌송. 레드벨벳은 새로운 서머퀸다운 시원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잡았다.

마지막 무대는 엑소였다. 엑소는 '코코밥'(Ko Ko Bop)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코코밥'은 리드미컬한 레게 기타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생동감 넘치는 레게 팝 곡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뒤 대세 아이돌그룹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엑소는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 정용화, 위너, 마마무, 김영철, 레드벨벳, 블랙핑크, 나인뮤지스, 우주소녀, 업텐션, 라붐, 스누퍼, 크나큰, 드림캐쳐, 앤씨아, 더 이스트라이트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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