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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탕웨이가 지난 28일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탕웨이는 "업무 조정에 실수가 있었다. 체코 프라하에서 5~6일 동안 하루 평균 5시간씩 자며 일했다. 마지막 날에는 24시간 동안 비행해 시닝으로 갔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탕웨이는 24시간에 걸쳐 프라하에서 시닝으로 이동한 끝에 건강이 악화, 시닝퍼스트 청년영화전 행사에 불참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탕웨이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돌봐줬고 저 역시 영양을 보충해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8월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