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야나' 댄스까지..워너원, '무도' 등장할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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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한여름 밤의 뮤직페스티벌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깜짝 게스트도 함께다.

29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국내외 썸머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고창의 수박축제, 신촌의 물총축제, 프랑스의 디네앙블랑, 보령의 머드축제, 대구의 치맥파티를 즐기고 뮤직페스티벌로 마지막을 불태웠다.

당시 제작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새로운 활기를 채워줄 뮤직페스티벌로 자리를 옮기겠다"며 화려하게 꾸며진 뮤직페스티벌 장소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제작진은 페스티벌에 앞서 "오늘의 라인업을 듣고 깜짝 놀라실 수 있다"며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싸이 등을 언급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멤버들을 놀라게 한 댄싱머신이 등장해 뮤직페스티벌을 후끈하게 달궜다. 댄싱머신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고 유재석, 하하, 김신영 등이 흥에 겨워 절정의 댄스 실력을 뽐냈다.


유재석은 '프로듀스101' 시즌2 메인 테마곡 '나야 나'가 나오자 하늘로 솟구칠 것 같은 자세로 호응을 유도하며 남다른 춤사위를 뽐냈다. 또한 하하와 김신영은 몸 털기를 비롯해 자신의 몸에 축적된 댄스 DNA를 마음껏 뽐내며 댄싱머신으로 변신했다.

'무한도전' 측은 "댄싱머신을 비롯해 '무도 썸머 페스티벌'에는 반가운 깜짝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2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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