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 멋진 언니 김혜수, '택시운전사' VIP시사에 떴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7.29 06:30 / 조회 : 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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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멋진 언니 김혜수가 영화 '택시운전사' VIP시사회에 떴습니다. 말 그대로 떴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용산CGV에서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수많은 배우들과 영화인들이 몰렸습니다. 레드카펫을 걷고 '택시운전사' 포토월에 섰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건 단연 김혜수였습니다. 김혜수는 레드카펫 양쪽으로 늘어선 수많은 팬들의 뻗은 손을 양손을 벌려, 또는 양쪽을 오가며 일일이 잡아줬습니다. 마치 시상식 레드카펫을 걷는 것 같았습니다. 분명 그 순간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포토월에서도 자신이 넘쳤습니다. 당당하고 멋진 사람만이 풍기는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택시운전사'는 송강호와 유해진, 류준열 주연 영화입니다. 김혜수와 유해진 사이는 다들 아는 일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입방아쯤이야 전혀 개의치 않고, 응원하고 싶은 영화 시사회를 찾았으니, 정말 멋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취재하려는 독일기자를 광주까지 태워다 준 택시운전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김혜수가 응원한 '택시운전사'가 과연 어떨지, 8월2일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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