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
과거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과 씨엘이 공항에서 의리 넘친 모습을 뽐냈다.
산다라박은 28일 "피곤해도 설레던 팔라완 가는 경유지에서"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과 씨엘이 필리핀의 한 공항에서 대기 중인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바닥에 앉은 채 한 곳을 바라보고 있고, 씨엘은 선글라스 패션과 함께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를 결정했으며 올해 1월, 마지막 앨범 '안녕'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