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박재범,'아갓탤 2' 심사위원 발탁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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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인스타그램


가수 박재범이 '아시아 갓 탤런트 2'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박재범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 갓 탤런트'를 전설적인 데이비드 포스터 사랑스러운 아군과 함께하게 됐다"며 캐나다 음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 인도네시아의 유명 여가수 안군과 함께 아시아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쇼프로그램 '아시아 갓 탤런트 2'의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됨을 전했다.


앞서 AXN 아시아 홈페이지에 '아시아 갓 탤런트 2' 심사위원 위촉식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선 박재범에 락네이션 레이블의 Jay-Z(제이지)와 손을 잡게 됐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어릴 때부터 제이지를 좋아했고 그의 음악부터 브랜드 설립까지 존경했다"며 "락네이션 하고 일해보자는 제안에 당연히 알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또 제이지 레이블과 계약한 것이 박재범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시아에서는 제이지보다 비욘세의 남편으로 더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저한테는 엄청난 일"이라며 "동양 남자인 제가 힙합 R&B 아티스트로 인식된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AXN 아시아 예능 '아시아 갓 탤런트 시즌 2'는 27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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