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오태석 듀오 오브로젝트, 러브송 '디어러브' 발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8 07:40 / 조회 : 10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RBW


그룹 오브로젝트가 보다 특별한 싱글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브로젝트는 28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ear Love'(Feat. 아형 of P.O.P)를 발매한다.

'Dear Love'는 어린 아이 같은 여자친구와 그걸 너무나도 귀엽게 바라보는 남자친구의 연애 스토리가 담겨 있는 러브송. 오브로젝트만의 풋풋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오브로젝트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출신의 보컬 오태석과 언더그라운드 힙합 크루에서 활동했던 래퍼 윤닭이 결성한 싱어송라이터 친형제 듀오.

오브로젝트는 그간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거짓말이잖아', '가볍게 한잔해', '필 소 굿'(Feel So Good) 등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배우 이현우, 팬텀 한해, 스탠딩 에그, 미스에스 강민희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오브로젝트 태석과 윤닭은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일에 삐지기도 하고,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행동으로 너무 사랑스럽게 보이는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하며 쓴 곡"이라며 "그 찰나의 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알콩달콩 하고 때 묻지 않게 연애하는 기분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