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자기야' 박형일, 로봇청소기 선물..깨 흡입 사건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7 23:59 / 조회 :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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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에서 박형일이 박여사를 위해 사온 로봇 청소기가 안방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이 박여사를 위해 로봇 청소기를 사온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 본 물건에 박여사는 "이게 뭐냐? 가스레인지? 후라이팬?"하고 물으며 이게 어떻게 청소를 하냐고 놀라워했다. 처가에 올 때 마다 무릎이 닳도록 바닥을 닦아야했던 박서방은 이제야 여유를 가지고 편히 쉴 수 있었다.

하지만 방에 말려놓고 나갔던 박여사의 깨를 향해 로봇청소기가 돌진했다. 결국 로봇청소기가 귀한 볶은 깨를 모두 흡입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박형일은 뒤 늦게 로봇청소기 속에 들어간 깨를 꺼내고 급하게 수습했다. 결국 박여사의 부엌 속 깨통에는 로봇 청소기에 들어갔던 고양이 털, 쓰레기, 먼지들과 뒤섞인 깨가 가득 담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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