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해투' 최종훈 "손연재와 5개월째"..당당한 사랑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8 00:49 / 조회 : 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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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3' 2부에서 새 코너 '내 노래를 불러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코너 게스트로 출연한 최종훈은 연인 손연재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2부 '전설의 조동아리'는 새 코너 '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져 게스트로 이홍기, 최종훈, 강민경, 김태우가 출연했다.

'내 노래를 불러줘'는 코인 노래방의 손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게스트가 그 방에 깜짝 방문하는 내용이다. MC들은 각자 가수를 선택해 해당 가수의 노래가 나오는 즉시 퇴근할 수 있다.

최종훈이 등장하자 MC들은 "얼굴이 확 폈네" "나와도 괜찮은 거예요?"라며 손연재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태우 또한 최종훈에게 "기사 보니까 얘가 싫어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최종훈은 손연재와 사귄 지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손연재, 이홍기와 셋이서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최종훈은 "제가 제일 먼저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홍기였어요. 홍기가 만나자마자 이 말을 하더라고요. '아니, 얘 같은 애 왜 만나요?'"라고 말했다.

최종훈은 손연재에게 노래를 불러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종훈은 "아직 같이 노래방을 가본 적은 없고요. 옆에서 그냥 가사만 읊는 거죠.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불러줬다"고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홍기는 "사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와 지석진, 강민경과 유재석, 김용만과 FT아일랜드, 박수홍과 김수용이 한팀이 되었다.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손님들은 다비치의 노래를 불렀고 이에 강민경은 조기 퇴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자신의 노래 '소리 맘'이 나오면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 시간이 지나도 게스트들의 곡이 나오지 않자 출연진들은 찬스를 썼다. 이홍기와 최종훈은 손님 옆방에 들어가 '사랑앓이'를 불렀다. 노래를 들은 옆방 손님은 '사랑앓이'를 예약했다. 김용만과 최종훈, 이홍기는 '사랑앓이'를 부르는 방에 들어갔다. 이홍기는 손님들과 함께 '사랑앓이'를 불렀고 손님들은 감격했다. 세 사람은 조기 퇴근했다.

이어 손님들은 다비치의 '8282'를 불렀다. 유재석과 강민경은 해당 방으로 들어갔다. 강민경과 유재석은 춤을 추며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님들은 음주 후 노래방에 온 것이었다. 손님은 유재석과 강민경의 등장에 "술이 안 깨서 잘못 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태우는 '카운터에서 본인 노래 예약하기' 찬스를 뽑았다. 카운터에서 강제로 손님들의 방에 자신의 노래를 예약하는 찬스였다. 김태우는 혹시나 손님들이 자신의 노래를 취소할까 봐 초조해 했다. 손님 중 한 명은 "사랑비? 왜 갑자기 틀어져? 취소해봐"라고 말했다. 그때 다른 한 명이 "아무렇지 않게 불러 보자"라고 말해 결국 손님들은 '사랑비'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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