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만세' 여진구,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쓰러졌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7 23:03 / 조회 : 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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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쓰러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성해성(여진구 분)은 정정원(이연희 분)에게 자신이 죽던 날에 대해 물었다.

신호방(이시언 분)과 알아본 조서에는 정정원이 사고 당일에 자신의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었다고 말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성해성은 "경찰 조서에 정원이 네가 동생들 전부 다 있었다고 말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정정원은 "내가? 아닌데. 둘째 빼고 다 있었다고 말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성해성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사건을 다시 들추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해 무시했다.

성해성은 동생 성영인(김가은 분)을 만나러 갔다. 성영인은 유부남 애인에게 속아 애인의 부인에게 머리를 뜯기고 있었다. 심지어 성영인은 애인에게 돈까지 빌려줬다. 성해성은 성영인의 애인을 찾아가 사과하고 돈을 돌려주라고 말했다. 성영인의 애인은 성해성을 무시했고 성해성은 괴력을 쓰려고 했다. 그때 의문의 남자(안길강 분)이 나타나 성해성을 말렸다. 남자는 성해성 대신 성영인의 애인에게 복수했다.

남자도 성해성처럼 환생한 자였다. 남자의 아들은 80세로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남자는 "우리 아들이 너만 할 때 내가 죽었거든. 우리 아들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한 번만 얘기를 나눠봤으면"이라며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차민준(안재현 분)과 정정원은 음식 재료를 사러 청과물 시장에 갔다. 그때 시장에 짐을 가득 실은 카트가 두 사람을 향해 왔다. 차민준은 정정원을 보호하려다 머리에 늙은 호박을 맞고 쓰러졌다. 정정원은 차민준의 집에서 아픈 차민준을 간호했다.

이를 알게 된 성해성은 질투심에 차민준의 집을 찾아갔다. 성해성은 차민준에게 "오늘 제가 여기서 밤새 간호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정원을 집으로 보냈다. 성해성은 차민준이 정정원의 그림을 보관하고 있는 걸 발견했다. 차민준은 3년 전 술에 취한 정정원이 택시인 줄 알고 자신의 차로 들어와 택시비를 줬고 돈과 함께 그 그림이 딸려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성해철(곽동연 분)은 폭력 사건으로 구속됐다. 성해성과 함께 경찰서에 간 정정원은 자신의 월급봉투를 주며 피해자들에게 합의해달라고 빌었다. 성해철은 누명을 쓴 거라고 억울하다고 말했다. 환생 후 뛰어난 청각이 생긴 성해성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대화를 엿들어 성해철 무죄의 증거가 될 블랙박스 USB 칩을 찾아냈다. 이에 성해철은 풀려났다.

밥을 먹으러 가던 성해성과 정정원은 성공주라는 이름의 미아를 발견했다. 성공주는 성해철의 딸이었다. 한편 성해철은 성공주가 다니는 유치원에 가 성공주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성공주는 성해성, 정정원과 밥을 먹고 있었다. 성해철은 식당 앞에 서 있는 성공주를 발견하고 달려왔다. 이에 성해성은 성해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싱글대디인 성해철은 사정이 어려워 성공주를 보육 시설에 맡긴 채 살고 있었다.

성해성은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심장 통증을 호소하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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