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사진=스타뉴스 |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알려진 '몽당 분교 올림픽'이 제작이 중단됐다.
27일 오후 남우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남우현이 주연을 맡았던 '몽당 분교 올림픽'은 제작비 문제로 지난해 4월 쯤 제작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작 중단 후 제작을 재개하기 위해 제작사 측에서 노력했지만 끝내 더 이상 진행될 수 없었고, 제작이 무산됐다"며 "출연자들도 출연료도 받지 못한 채 촬영장을 떠나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다시 한다, 안 한다 얘기도 있었지만 더는 진척된 내용이 없었다. 출연료 관련 이야기도 더 없는 상태로 그저 기다릴 뿐"이라고 덧붙였다.
'몽당 분교 올림픽'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강원도 산골의 몽당 분교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