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의 계속되는 선행, 스포츠테이프 유소년에 지원

유소년 축구선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7.27 11:27 / 조회 :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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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좌)과 락테이프코리아 최승원 대표. /사진=홍명보 장학재단 제공



홍명보 전 감독의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 24일 홍명보장학재단 사무실에서 스포츠 전문 테이프 기업인 락테이프코리아와 유소년 축구선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과 락테이프코리아 최승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락테이프코리아와 앞으로 유소년 축구선수 발전을 위한 스포츠 테이프를 공급하는 후원을 체결했다. 락테이프코리아와의 연계를 통해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부상의 치료와 스포츠 수행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락테이프는 약물 처리가 되지 않은 접착 테이프를 인체의 근육에 부착하는 스포츠 테이프의 일종이다. 2005년 미국FDA, 유럽 CE인증, ISO 9000&14001을 획득했다. 축구뿐만 아니라 2016 리우올림픽 대표팀 후원 및 각 종목 대표팀, 실업팀에도 후원하고 있다. 100% 국산 제품으로 부상방지 및 예방, 근력 강화 및 지속성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홍명보장학재단은 "매년 역대 장학생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 스포츠 테이프를 공급할 예정이며,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근육강화 등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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