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8일 홈·원정 팬들 함께하는 '항구 야시장' 개최.. '새벽 1시까지'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7.27 11:19 / 조회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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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28일 롯데와의 홈 경기가 끝난 뒤 축제를 연다. /그래픽=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종료 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 외야광장에서 'hite EXTRA COLD와 함께하는 항구 야시장(이하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을 통해 SK는 야구장을 찾은 젊은 관객들이 야구 경기를 충분히 즐긴 후 그 여운을 살려 공연, 이색 먹거리 등의 경기 외적 재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는 스폰서인 하이트진로와 함께 젊은이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참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중앙무대에서 박정권, 정의윤, 최정, 한동민 선수 등 SK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애장품 경매가 열린다.

야시장 방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은 SK와이번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희망더하기’의 주요 대상인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이어 SK,롯데 응원단의 합동 불금파티, 인기 DJ한민의 EDM공연 등 홈,원정팬이 함께 어우러지는 ‘After Party’ 콘셉트의 공연들이 진행된다.

무대 옆에 설치된 ‘hite EXTRA COLD이벤트 존’에서는 ‘타투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참여 팬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공연장 및 외야광장 주변에는 코코넛 쉬림프, 삼겹야채말이, 비프타코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들이 배치된다. 관객들이 구매한 음식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hite EXTRA COLD 테이블 존’이 함께 운영된다.

한편 하이트 진로는 SK와이번스와 함께 ‘대학생의 날’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하는 등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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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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