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죽사남' 신성록, 천만 달러 받고 최민수에 무릎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6 22:57 / 조회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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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강호림(신선록 분)을 아바타로 만들기 위해 신나라 저축은행에 1000만 달러를 입금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에서는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이지영A(강예원 분)과 클럽에서 만나게 됐다. 하지만 왕미란(배해선 분)이 등장해 알리 백작이 이지영(강예원 분)을 만나는 순간을 방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리 백작이 왈리왈라(조태관 분)에게 강호림(신성록 분)은 아바타일 뿐이라고 말했다. 알리 백작은 “나는 상봉 드라마를 찍으러 온 게 아니다. 약속한 시간 안에 지영이를 데려가지 못하면 내 전 재산이 한줌의 모래로 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라고 강조했다.

알리 백작은 강호림을 구워삶기 위해 신나라 저축은행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1000만 달러를 신나라 저축은행에 입금하며 계약을 제안했다. 그는 “내가 던져준 사탕 값으로 뭘 할 생각인가? 사탕 한 개를 던져주었으니 사탕 두 개를 가져와야하지 않겠는가”라며 펀드 운영 계획서를 요구했다.

하지만 큰 금액에 놀란 강호림은 “저는 백작 어르신의 사위가 아닙니다”라고 외치며 알리 백작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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