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강성연, 송선미에 "내가 당했듯이 똑같이"

최서영 / 입력 : 2017.07.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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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복단지'에서 배우 강성연이 송선미와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복단지(강성연 분)는 박서진(송선미 분)이 건물을 통째로 사서 자신과 식구들을 길바닥에 나가게 한 이유가 아들의 양육권 소송 때문이란 걸 확인했다.


박서진은 복단지에게 “더 험한 꼴 당하기 전에 내 아들 양육권 소송에 나서지마”라며 협박했다. 이에 복단지는 “세기의 양육권 소송이 될 그 재판에 기자들이 얼마나 몰려들까, 힘없는 서민들에게 그런 만행을 저지르는 판사가 과연 당신의 손을 들어줄까, 또 기자들은 어떤 기사들을 써낼까”라며 맞섰다. 그러자 박서진은 “판사,기자, 그 정도는 얼마든지 내 힘으로 움직일 수 있어”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성연은 "당신이 아들을 뺏길지, 내 가족이 다칠지 어디 한번 해보자고"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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