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검은 대륙에 맑은 물 지원

채준 기자 / 입력 : 2017.07.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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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아프리카에 식수 위생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25일 월드비전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 식수위생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월드비전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식수위생시설이 취약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은다바시 지역에 설치 될 4개의 기계식 관정 식수 시스템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이라는 KGC인삼공사의 비전에 맞춰 전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이번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은다바시 지역은 현저히 낮은 강수량과 식수 및 농업용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며, 식수원 오염과 잘못된 위생습관으로 인해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5세 미만 아이들이 높은 영양실조율과 전염병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월드비전은 1986년 이래 30여년간 1,200만 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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