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라스'서 나문희 빙의...싱크로율 100%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7.26 14:32 / 조회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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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정준하가 배우 나문희로 빙의했다.


26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으로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여덟 번째 스페셜 MC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나문희와 모자로 호흡한 정준하가 그녀의 성대모사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본격적인 성대모사에 앞서 콧소리와 애교를 잔뜩 모았고 점점 '애교 문희'로 빙의 돼 갔다. 이어 그는 "여보옹~"이라며 특급 애교를 발사, '애교 문희'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정준하는 '하이킥' 첫 촬영 당시 나문희와의 충격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아내 니모에 대한 애정과 아들 로하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사랑꾼',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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