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블랙핑크 "힙합·걸크러쉬 콘셉트 도전하고파"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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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희 보이는 라디오


걸그룹 블랙 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걸크러쉬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블랙 핑크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앨범 이야기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꼭 해보고 싶은 앨범 콘셉트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제니는 "이번 곡이 밝고 귀여운 콘셉트다"라며 "다음에는 걸크러쉬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리사는 "저도 제니 언니랑 같다"면서 "연습생 때 힙합, 랩을 많이 연습해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동의하며 "다른 아이돌 분들이 하지 않은 콘셉트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신영이 꼭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이 있는지 묻자 제니는 "얼마 전 '무한도전'에 블랙핑크가 언급되는 것을 봤다. 팬이라 너무 설렜다"면서 "출연한다면 '무도'에 나오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수는 "동물이 나오는 예능을 하고 싶다"면서 "'동물농장'도 좋고 '정글의 법칙'도 괜찮다"고 말했다. 로제는 "멤버들 모두 먹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삼대천왕'이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6월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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