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무도' 출연 원해..유제니 만나고파"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6 14:16 / 조회 : 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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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희 보이는 라디오


걸그룹 블랙 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제니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앨범 이야기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이 "유재석 씨가 블랙 핑크를 너무 좋아한다. 매번 얘기한다"면서 "예전에 '무한도전'에서도 언급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제니는 "그때 유재석 씨가 유제니 씨로 나오지 않았냐. 너무 설렜다"면서 "'무한도전' 팬이라 예능에 출연한다면 '무도'에 출연하고 싶다. 유제니 씨를 만나러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이 다른 멤버들에게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지수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고 로제는 "멤버들 모두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삼대천왕'이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6월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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