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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의 이름은.' 포스터 |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너의 이름은.'이 26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미디어캐슬은 '너의 이름은.'의 IPTV, 디지털케이블TV VOD,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가 오픈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봉했던 원작 자막판과 지난 13일 개봉한 더빙판이 모두 서비스된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판타지 로맨스물. '초속 5cm', '언어의 정원'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너의 이름은.'은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은 흥행작으로, 한국에서도 무려 367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영화를 통틀어 최다 관객을 모았다. 최근 개봉한 더빙판은 예고했던 전문 성우 오디션 없이 지창욱 김소현 등 배우들을 기용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