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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지연, 오창석 /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 합류한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연은 최근 '발칙한 동거'에 합류하기로 결정,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지연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 이후 약 7년 만이다. 오랜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지연이 리얼리티 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연과 함께 동거 생활을 시작할 사람은 배우 오창석이다. 오창석은 지난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연과 오창석이 '발칙한 동거'에서 만나게 되며 두 사람의 의외의 조합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일부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의외의 케미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발칙한 동거'는 지난 주 오현경 김구라 지상렬, 산다라박 조세호 피오, 홍진영 바비 진환 진정선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출연자들이 함께 모여 동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동거 라이프'를 살게 된 티아라 지연과 오창석이 어떤 색다른 케미로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각기 다른 개성의 스타들이 모여 함께 사는 '리얼 동거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