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연속 출루' 추신수, MIA전 1번-DH로 선발 출전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7.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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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11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6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330타수 82안타) 14홈런 48타점 OPS 0.767을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전날 1안타를 추가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는 마이애미 우완 선발 다니엘 스트레일리를 맞아 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조이 갈로(좌익수)가 선발로 출전한다. 텍사스 선발 투수는 좌완 콜 헤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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