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
작가 허지웅이 tvN 주마 드라마 '비밀의 숲'을 극찬했다.
허지웅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 원고를 위해 말을 아끼고 있었지만 이번주가 종영이라 짧게 한마디만 하자면. 비밀의 숲은 그간 오랜 시행착오와 중요한 성과를 반복해왔던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가운데 장점만을 고루 계승한, 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다. 나는 이 드라마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황시목 특검팀이 매일 삼십 분씩 대사 없이 밥 먹는 것만 틀어줘도 본방사수하겠음. #비밀의숲 #끝나지마 #다크나이트이창준수석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허지웅은 '비밀의 숲'을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중 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비밀의 숲'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이 쫓던 살인범의 정체가 밝혀지며 자체최고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전국 유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비밀의 숲'은 오는 30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