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조권 "제2의 2AM? 아직 없다..색깔있는 그룹"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5 16:07 / 조회 :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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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가수 조권이 제2의 2AM은 아직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권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의 새 앨범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지석진이 "2AM의 새 앨범을 많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함께 활동할 계획은 없느냐"고 물었다.

조권은 이에 "저희 멤버들이 현재 각자 다른 회사다"라며 "하지만 계약할 때 시간이 맞춰진다면 언제든지 2AM이 뭉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털어놨다.

조권은 이어 "시간적인 것이 가장 숙제다"라며 "멤버들이 각자 활동에 바쁘다"고 덧붙여 아쉬움을 안겼다.


또한 조권은 "제2의 2AM은 아직 안 나왔다"면서 "저희는 나름대로 예능도 열심히 했고 색깔이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AM은 지난 2014년 10월 발매한 앨범 '렛츠 토크(Let's Talk)'를 마지막으로 각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조권은 현재 뮤지컬 '이블데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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