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풋살] '2R 31골 대잔치' 풋스타즈 단독 선두 등극!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7.25 09:16 / 조회 :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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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퍼스트(노랑)-풋스타즈(흰색)-FC어벤저스(파랑)와 FC행주(핑크)-아프리카 프릭스(진한 초록)와 FC원(연두) 선수들(위에서부터 아래로). /사진=한스타 제공



3경기서 31골이 터졌다.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 2라운드 3경기서 골 잔치가 벌어졌다.

풋스타즈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대회 초반 쾌조의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지난 16일 개막전 디펜딩 챔프 FC원을 8-1로 대파한 풋스타즈는 지난 1회 대회 예선 1위 팀인 팀퍼스트마저 6-4로 따돌리고 24일 현재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승의 아프리카 프릭스와 승점 6으로 동률이나 골득실에서 앞선 것. (풋스타즈 14득점 5실점, 아프리카 프릭스 15득점 7실점). 배우 박해원이 해트트릭으로 공격을 주도했으며 주석(가수), 소윤호(배우), 송규석(모델)이 첫 득점을 기록했다. 팀퍼스트는 1무 1패 승점3으로 4위.

16일 FC행주를 6-1로 물리친 '다크호스' 아프리카 프릭스는 FC원과 15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9-6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앞서 FC행주와의 경기서 2골씩을 기록했던 최홍준, 범프리카, 연석이 나란히 또 2골씩 기록했다. 여기에 구태양이 2골, 미스헤르메스가 1골을 추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팀은 아프리카TV 인기 BJ 들로 구성된 팀. 이날 출전이 예고됐던 '아프리카tv 대통령' 철구는 출전하지 못했다.

1차전을 팀퍼스트와 4-4 무승부를 기록한 FC어벤저스는 변진수, 배유람의 FC행주를 맞아 매드타운 이건이 2골, 한재석(배우), 정진우(모델), 하재용(마술사)이 각각 1골을 추가해 5-1로 승리했다. 1승1무로 풋스타즈, 아프리카 프릭스에 이어 단독 3위.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내달 27일 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경기씩 진행한다. 단 8월 20일(준결승전)과 27일(결승전)은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7월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아프리카 프릭스-풋스타즈, 팀퍼스트-FC행주(오후 2시30분), FC원-FC어벤저스(오후 4시)의 경기가 열린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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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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