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조세호, 단골 고깃집 방문 "차오루와 느낌 묘했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7.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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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냄비받침'


'냄비받침'에서 조세호가 차오루와의 남다른 관계를 털어놓는다.

25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8회에서는 안재욱, 김흥국, 조세호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조세호는 자신의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집이라며 15년 동안 이어온 단골 맛집과의 끈끈한 인연을 과시했다. 이에 안재욱과 김흥국은 조세호의 단골집 사장님께 "여자랑 같이 온 적 없어요?"라며 그의 과거 추적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사장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결혼으로 인연을 맺었던 차오루와 방문했음을 밝혔고, 조세호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세호는 차오루와의 결혼 생활 당시를 회상하며 "차오루한테 만큼은 이곳의 맛을 보여 주고 싶었다"며 "단골 된지 15년이나 됐지만 이성을 데려 간 건 차오루가 처음이다"고 고백했다.


또 조세호는 "차오루와 함께 먹는데 느낌이 묘했다"며 애틋함이 묻어 나오는 눈빛과 말투로 애정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세호와 차오루의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사장님들이 밝히는 조세호에 관련된 깜짝 고백과 함께 '프로불참러' 3인방이 보여줄 맛있는 수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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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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