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2번째 할리우드 영화..'다크타워'에선 이런모습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7.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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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 사진='다크타워:희망의 탑' 스틸컷


배우 수현이 '다크타워:희망의 탑'으로 다시 할리우드 접수에 나섰다.

25일 소니픽쳐스가 공개한 '다크타워:희망의 탑' 스틸컷에는 아라 캠피그넌 역을 맡은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다크타워:희망의 탑'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 인 블랙 '월터'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스티븐 킹의 '다크타워'가 원작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을 탄생시키는 닥터 조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입성,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수현은 '다크타워:희망의 탑'으로 2번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도전한다. 미드 '마르코폴로'에도 출연했던 수현은 최근에는 '신비한 동물사전2' 출연을 확정하며 입지를 더욱 다져가고 있다.

극중 수현이 맡은 마지막 조력자 아라 캠피그넌은 스티븐 킹의 원작 '다크타워'가 아닌 마블 코믹스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 마블 코믹스에서는 초능력을 지닌 인물로 그려졌으나,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롤랜드 역 이드리스 엘바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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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크타워:희망의 탑'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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