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왕사' 긴박 전개..임시완·윤아·홍종현, 운명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7.24 23:41 / 조회 :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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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MBC '왕은 사랑한다'


MBC '왕은 사랑한다'가 긴박한 전개를 선보여 향후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왕은 사랑한다' 후반부에는 충렬왕(정보석 분)이 세자 왕원(임시완 분) 및 왕족인 왕전(윤종훈 분) 등과 함께 사냥터로 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충렬왕과 왕원은 각각 홀로 길을 헤매게 됐다. 이 때 충렬왕의 책사인 송인(오민석 분)의 계략에 따라 송인의 부하 무석(박영운 분)은 사냥터에 몰래 숨어 있다, 충렬왕에게 화살을 쐈다. 왕원이 충렬왕 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화살을 쏜 사람이 왕원처럼 오인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화살은 충렬왕을 살짝 스쳐 지나갔지만 충렬왕은 자신 쪽으로 오는 왕원을 보고 분노, "네가 아비인 나를 죽이려 하느냐"라고 말했다.

무석의 정체는 몰랐지만, 무석이 충렬왕에게 활을 쏜 모습을 본 왕전의 동생이자 왕원을 위하는 왕린(홍종현 분)은 충렬왕이 왕원에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고 왕원을 오해에서 벗어나기 하기 화살을 왕원 쪽으로 쏘면서 이날 방송은 마무리 됐다.

앞서 은산(윤아 분)은 우연히 무석과 부딪힌 뒤 그의 팔에 뱀 문신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람과 분노를 참지 못했다. 무석이 과거 자신의 어머니를 칼로 베 살해한 사람임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은산은 무석의 뒤를 몰래 따라갔고, 그가 충렬왕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는 모습도 봤다. 은산은 칼을 꺼내 무석을 해하려 했지만, 이때 송인이 갑자기 나타나 은산을 칼을 뺏고 은산의 목에 칼을 겨눴다.

'왕은 사랑한다' 주연 3인방은 이날 방송을 통해 급박한 운명의 순간을 맞게 됐다. 이들이 앞으로 겪게 될 일들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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