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유희열, '알쓸신잡'? '비긴어게인'?..정체성 혼란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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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이 '알쓸신잡'과 '비긴어게인' 사이에서 혼란을 느꼈다.

23일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아일랜드에 이어 영국으로 떠난 두 번째 버스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떠나기 전 유희열은 노홍철에게 "부르고 싶은 노래 없어?"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제가요?"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유희열은 노홍철에게 카혼을 추천했고 노홍철은 이를 위해 연습에 돌입했다.


공항에서 다함께 모인 유희열, 이소라, 노홍철, 윤도현은 영국 체스터로 떠났다. 유희열은 PD에게 "우리 전에 아일랜드에서 버스킹 했을 때 아일랜드에서 연락 안 왔니?"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답변이 없어 웃음을 줬다. 노홍철은 "그때 한 40명 모였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유희열은 끊임없이 영국에 대한 정보를 쏟아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유희열에게 "'알쓸신잡'을 갔다 오더니"라고 정체성에 대해 말해 웃음을 줬다. 노홍철은 "거기서는 말 별로 없다가 왜 여기 와서"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유희열도 "거기서는 한 마디도 못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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