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이광수, 송중기 결혼에 모실 분 추가"..집사 등극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3 17:25 / 조회 :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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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송혜교·송중기의 결혼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양세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멤버 양세찬을 유난히 챙겼다. 이를 본 유재석은 "종국이가 부쩍 세찬이에게 되게 잘해준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고 김종국은 자신이 통풍을 앓았을 당시 양세찬이 안부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오늘 녹화까지 이광수는 저한테 한 번을 문자를 안 보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고 이광수는 "3일 밤을 새우면서 형을 위해 기도했다"고 반박했다.

이광수는 계속해서 억울하다고 했으나 김종국은 조용히 하라며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이광수를 향해 "축하한다"며 "모실 분이 한 명 더 생겼잖아. 부부를 모시면 되잖아"라면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제 두 분이 결혼하시면 그 집으로 들어가는 거냐"라고 거들었고, 지석진은 "2명 정도면 월급을 청구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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