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복면가왕' 꽃돼지는 양택조..79세 노배우의 열정 무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7.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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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양택조가 나이를 잊은 열정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새 가왕 아기해마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진행에는 꽃돼지와 당나귀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불렀다.

대결결과 30대 69로 당나귀가 꽃돼지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탈락한 꽃돼지는 '빈대떡 신사'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많은 사람들이 꽃돼지의 나이를 60대로 추정한 가운데, 그의 정체가 밝혀졌다. 꽃돼지는 바로 배우 양택조였다.


꽃돼지를 자신의 친구 심현섭이라고 추측한 김구라는 놀란 모습을 보였다.

양택조는 "제가 내년이면 80이 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양택조는 "친구 최불암이 추천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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