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8호.
박정권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정권은 팀이 0-2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이재학의 2구째(140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05m.
SK는 이 홈런으로 2회초 현재 1-2 한점 차이로 따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