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럭스 |
NC 다이노스 스크럭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0번째 홈런.
스크럭스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스크럭스는 2사 3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 선발 다이아몬드의 3구째(133km 체인치업)를 그대로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이 홈런으로 1회말 현재 NC가 2-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