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하루 46만명..박스오피스 1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7.23 07:50 / 조회 :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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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덩케르크'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토요일 하루 4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46만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3일간 1위를 지킨 '덩케르크'는 누적 관객이 93만8198명에 이르렀다. 23일 오전 중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덩케르크'는 2차대전 둥 프랑스 덩케르크에 고립된 영국군 등 연합군을 영국 본토로 철수시킨 대규모 실제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22만5257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665만 9151명이다. '47미터'는 11만670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주말을 맞아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보이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가 5만4435명으로 4위, '카3:새로운 도전'이 4만7558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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