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파티피플' 이효리 "이젠 놀고 싶다는 생각 안 들어"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3 00:52 / 조회 : 254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음악 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 방송화면 캡처


'파티피플'에 이효리가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음악 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박진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예전엔 파티피플이었는데, 지금은 시골피플이다. 이 프로그램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박진영이 화려한 의상에 대해 칭찬하자 "이런 옷은 너무 오랜만에 입어봤다. 파티하면 반짝이 아니냐. 그래서 오랜만에 꾸며봤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놀고 싶을 땐 어떻게 하나"라는 박진영의 질문에 "하도 놀아서 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오빠는 아직도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뺏고 싶은 노래인 '뺏고쏭'으로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꼽았고, 이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이 곡을 이효리 씨를 위해 만든 곡은 아니지만, 이효리 씨랑 너무 잘 맞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맞아요. 저를 주셨어야죠. 제가 탐나는 노래에요"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