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그것이알고싶다', 故임동준의 죽음...여러번의 폭행 때문?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3 00:19 / 조회 :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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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임동준의 죽음이 여러 번의 폭행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제기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5살 청년 故 임동준씨 사망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택시운전사였던 임동준의 아버지는 "자식도 보내놓고 죄책감도 있다"며 사실은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동준의 아버지는 "판교에 있는 직장에 출근하며 월급도 많이 받았다"며 어느 정도 안심하고 있었음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지수 경찰영사는 "머리에 이렇게 다 붕대를 하고 있었다"며 사건 당일 뿐만이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폭행을 당했음을 주장했다. 법의학 전문가는 "과거의 손상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며 "뇌부종이 청명이라고 해서 시기가 있다까 사망한 경우도 있다"며 모르고 있다가 사망했을 수 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윤씨의 아파트에 설치 되어 있는 CCTV를 확보했고, "사건 초기에는 임동준씨의 폭행이 하루살이에 벌어진 일 일줄 알았다"며 전했다. 제작진은 "아파트 영상을 발견하면서 사망 최소한 5일 전부터 폭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제작진은 "동준씨의 시신에서 몰핀이 발견됐다"며 "몰핀은 가장 고통스러운 고통에 대한 처방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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