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밀의 숲' 조승우, 부장검사 승진 거부..새 시신 발견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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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방송화면 캡처


조승우가 부장 검사로의 승진을 거부 했고 그 사이 새로운 피해자가 발생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에서 영일재(이호재 분)는 황시목(조승우 분)에게 입을 다물었다.


영일재를 찾아간 황시목이 "이제는 제가 하겠다"며 이윤범(이경영 분)에 대해 숨기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물었다. 하지만 영일재는 "이 나이까지 되니 가족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말하지 않았다.

한여진(배두나 분)은 황시목의 집에 있던 수상한 남자의 정체를 파헤쳤다. CCTV를 이용해 남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한여진과 황시목은 영은수(신혜선 분)를 불러 확인했다. 영은수는 "(선배님 집 앞에서)제가 본 사람이 맞다"며 황시목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영은수가 "선배 집에서 나온거 맞냐"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하지만 황시목은 "그런 일 없다"고 부정했고 영은수는 "왜 자기에게만 숨기냐"며 화를 냈다.

한여진과 조사한 결과를 듣던 황시목은 새로운 검사장이 정해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황시목이 검사장실에서 본 신임 검사장은 특임이 해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던 강원철(박성근 분)이었다. 강원철은 황시목에게도 새로운 소식을 전달했다. 강원철은 "새로운 부장검사다"라며 황시목을 부장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 황시목이 부장 검사가 됐음을 말했다.


강원철과 둘만 남게 되자 황시목은 갑작스러운 승진에 대해 "독이 든 성배니 전 마시지 않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강원철은 "승진을 거부하겠다는 거냐"며 말도 안 된다는 뜻을 표했다. 황시목은 "그럼 열흘만 달라"며 자신이 조사하던 사건에 대해 범인을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원철이 "요건만 갖추고 오라"며 해외에 나갈 것을 추천했고 황시목은 "그럼 열흘 후에는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원철의 방을 나서던 황시목에게 병원에 있던 김가영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달 됐다. 김가영의 행방을 찾던 황시목에게 한여진의 통화가 왔다. 한여진은 "김가영의 집에서 여자 시신이 발견됐다"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황시목은 당장 그 장소로 달려 갔고 결국 시신을 직접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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