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한현희-허정협, 1군 엔트리 등록.. 김규민-김웅빈 말소

고척=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7.22 15:17 / 조회 : 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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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넥센 히어로즈가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장정석 감독의 예고대로 한현희가 1군에 콜업됐다.

넥센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현희와 허정협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대신 외야수 김규민과 내야수 김웅빈이 말소됐다.

지난 6월 13일 고척 NC전 등판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된 한현희는 하루 뒤인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현희는 부상이 호전돼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SK전에서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 전날 LG전에선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전을 보였다. 전날 21일 장정석 감독은 한현희에 대해 "2군에서 피칭을 소화했고, 통증이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며 이날 1군으로 올릴 것이라고 예고한 한 바 있다.


장 감독 말대로 이날 상황에 따라 한현희의 등판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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