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윤치원 기록위원. /사진=KBO 제공 |
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역대 10번째 15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다.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 리그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기록위원은 1997년 김학효 위원을 시작으로 2012년 최성용 위원까지 총 9명이 있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오는 23일 광주에서 열리는 롯데와 KIA의 경기에서 기록위원 통산 10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KBO는 윤치원 기록위원이 1500경기 달성 시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역대 1500경기 출장 기록위원 명단. /표=KBO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