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북미 투어 매진..新한류돌 등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7.22 10:34 / 조회 :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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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이 시카고, 뉴욕,애틀란타에 이어 댈러스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오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19일 오후 8시(현지 시간) 미국 댈러스 버라이존 시어터에서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BEAUTIFUL IN DALLAS'를 개최, 총 23곡의 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넘사벽'과 '히어로(HERO)'로 콘서트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엑스걸(Ex-girl)', '하얀소녀', 'Ready or Not', '걸어', 'Oi','파이터','SHINE FOREVER(샤인포에버)'등 히트곡을 비롯해 좀 처럼 볼 수 없던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데뷔앨범의 '무단침입'과 '출구는 없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신속히'를 록 버전으로 편곡등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었으며, 멤버들은 유닛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원호는 'From 0'로 남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셔누, 아이엠, 민혁이 '24K MAGIC'을, 주헌과 기현이 'Mirror'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지역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큰 호응을 보내 준 팬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기 위해 음악, 연출, 퍼포먼스 등 모든 부문에서 감동과 재미를 더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2년 만에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를 통해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각인시켰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 리패키지 'SHINE FOREVER(샤인포에버)'앨범이 한터차트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6월 20일 기준 미국,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총 19개국 'Worldwide iTunes Chart' K pop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오는 8월 19일 오사카와 20일 도쿄에서 열리는 섬머소닉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메인무대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댈러스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몬스타엑스는 21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 23일~24일 양일간 LA에서 첫 북미 투어의 마지막 공연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BEAUTIFUL'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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