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
영화 '덩케르크'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덩케르크'가 지난 21일 하루 동안 24만798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7만8197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덩케르크'는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앞서 15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흥행에 제동을 걸며 극장가에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 외화 흥행 릴레이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밖에 '스파이더맨:홈커밍'이 11만351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43만3906명이다. 또한 '47미터'가 7만73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21만5545명을 기록했다.
이어 '플립', '박열', '위시 어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습격! 외계인 덩덩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