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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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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V 라이브 'AKMU SUMMER EPISODE LIVE [OPENING SEQUENCE]' 방송화면 캡처 |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양현석과 첫 미팅 때 일화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AKMU SUMMER EPISODE LIVE [OPENING SEQUENCE]'에서 악동뮤지션은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동뮤지션이 지난 20일 발매한 신곡 '다이너소어'는 EDM 장르. 이에 이찬혁은 YG엔터테인먼트에 처음 들어와서 양현석과 미팅했을 때를 떠올렸다.
이찬혁은 양현석이 미팅 때 첫 번째 질문으로 "찬혁아 너는 어떤 장르를 하고 싶니?"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EDM이요'라고 대답했다. 터무니없는 말이었다. 그 자리에 타블로 형도 계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양현석은 이찬혁에게 "찬혁아, EDM은 아니지 않니?"라고 되물었다고 했다. 이찬혁은 양현석이 시간이 지난 후에 하라고 자신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찬혁은 "저는 그 당시에도 저에 대한 확신 같은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수현 역시 그런 일을 겪고 나서 '다이너소어'로 EDM을 발매하게 돼서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