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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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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TBC |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연출 마건영 PD가 가수 이효리의 공감 능력에 주목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건영 PD는 23일 스타뉴스에 이효리와 투숙객 사이의 공감을 이날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위치한 자택에서 민박 집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직원으로는 아이유가 합류, 세 사람은 물론 투숙객과 케미스트리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 생활과 일상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다. '효리네 민박'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는 셈이다. 결혼한 지 4년이 흘렀으나 여전히 신혼 같은 이들의 일상은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비슷한 행보를 보여준 이효리와 아이유의 선후배 케미스트리도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효리네 민박'에는 현재 투숙객으로 삼 남매 등이 묵고 있다. 마건영 PD는 "삼 남매에 대한 이야기가 풀리기 시작한다. 이효리 씨가 공감 능력이 뛰어난 모습들이 보여준다. 이번에는 복작복작한 민박 집이지만 중심을 잘 잡고 있는 이효리 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상순, 아이유, 삼 남매가 프로그램의 주제곡을 만드는 장면도 그려질 예정이다. 이상순의 연주, 아이유의 가사, 이효리의 아이디어가 한 데 모여 탄생한 주제곡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