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8월 개최..김영민 디렉터 참여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22 10:00 / 조회 :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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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8월 열린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월 1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노천카페에서 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은 부산 해운대구청이 주최하고 개그맨이자 해운대문화일자리사업단 단장 김영민이 디렉터로 참여한 페스티벌이다. 김영민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성수기가 되면 연예인 중심의 대형 축제가 많아 시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은 시민을 위한 축제인 만큼 예선을 비롯한 축제 당일에도 시민들의 선택에 따라 시상자가 결정된다. 시민들은 현장 인증샷과 함께 가장 많이 활약한 참가자에게 표를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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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현재 예선을 통해 싸이버거, 석태지, 오렌지카라멜마끼야또, 30cm, 손녀시대, 완도걸스, 저스틴비벼, 성식이형, 방탄주부단, 레이디 귀가 등의 참가자들이 본 무대 참여를 확정했다. 김영민은 석태지로서 서태지 코스프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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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개그맨 박성호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박성호는 출연료를 시상금으로 써달라며 기부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박성호는 사회뿐만 아니라 시상자로 활약하며 짐 커리라는 이름으로 짐 캐리를 코스프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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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한편 2017 해운대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의 총 시상금은 1000만 원이다. 무대에 서지 않더라도 코스프레를 하고 행사를 관람할 경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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