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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승회. /사진=뉴스1 |
두산이 21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김승회를 1군으로 콜업했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44승1무40패를 올리며 LG와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한화는 36승1무51패를 기록, 8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두산은 이날 경기에 앞서 김승회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승회의 1군 콜업은 지난 11일 이후 정확히 10일 만이다. 김승회는 올 시즌 41경기에 나와 3승 3패 6홀드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하며 두산의 허리를 책임졌다.
김승회가 올라온 대신 내야수 황경태가 2군으로 내려갔다. 황경태는 1군 2경기에 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