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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배틀트립'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숙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석할 예정이다.
'배틀트립'은 1주년을 기점으로 래퍼 산이가 MC에서 하차한 뒤 스페셜 MC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구구단의 세정, 배우 서효림, EXID의 혜린 등이 스페셜 MC로 나서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지숙은 앞서 4주간 스페셜 MC를 맡았던 래퍼 딘딘의 바통을 이어 받아 3주간 진행을 맡게 됐다. 지숙은 그동안 KBS 2TV '연예가 중계' 리포터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활약하며 빼어난 진행 실력과 끼를 인정받았다.
평소 작가와 블로거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던 터라 '배틀트립'에서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풍부한 여행 정보와 함께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