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 1위 포함 47國 톱10..故 체스터 베닝턴 노래로 추모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7.21 16:11 / 조회 : 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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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체스터 베닝턴 / 사진=AFPBBNews=뉴스1


세계적 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갑작스레 사망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은 그의 노래를 들으며 추모의 뜻을 드러내고 있다.

21일 오후 3시 50분 현재 린킨파크가 올 5월 발매한 앨범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는 브루나이와 대만 등 2개국의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뿐만 아니다. 같은 시간 현재 이번 앨범은 체코 홍콩 헝가리 태국 2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위스 3위, 영국 아르메니아 캐나다 핀란드 파나마 페루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4위, 미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그리스 인도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5위, 호주 프랑스 멕시코 루마니아 스페인 우간다 6위, 벨리즈 브라질 칠레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7위, 벨기에 우크라이나 베트남 8위,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9위, 아일랜드 10위 등 1위를 포함해 총 47개국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이 린킨파크의 음반을 들으며 체스터 베닝턴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성적들이다.

한편 지난 20일(현지 시각) 빌보드 등 미국의 주요 언론 따르면 체스터 베닝턴은 이날 미국 LA 카운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일단 그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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