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해 피해 이웃 위해 또 기부 "알려지길 원치않아"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21 15:2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유재석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 16일과 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로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그동안 꾸준히 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전국재회구호협회에서만 대구 서문시장 화재, 태풍 차바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기부를 해왔다. 이날 유재석은 나눔의 집에 5000만 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관계자는 "유재석 씨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기부를 해왔다"며 "유재석 씨는 늘 기탁 사실이 알려지지 않길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